재 본인과 함께 희망제작소 후원 뉴스레터와 각종 온라인 후원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정혜림씨. 그는 희망제작소에서 둘째가라하면 서러울 정도의 실력자다. 현재 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있는 그는 뛰어난 포토샵 실력으로 처음부터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덕분에 한동안 그는 쏟아지는 포토샵 관련 업무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날을 보내야 했다...) 사진 촬영이면 사진 촬영, 기사 작성이면 기사 작성. 못하는게 없는 그의 덕분에 지난 한 달여간 옆에 있는 이(특히 본인)들은 굉장히 편안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각종 자격증과 능력을 갖고 있는 빼어난 사람임과 동시에 동생들을 자상히 챙기는 누나이기도 하다. 최근 김모 인턴을 따라다니다 지친 유모 인턴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기도 했는데..... 뒷 탈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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