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설2009. 3. 13. 11:15
혹시 거기서 '배주'라는 사람 보고 경악한 사람 있으려나?

지난 주 시사IN보고 외부 기고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홈페이지에 한 마디 썼던 것이(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기대하고 있긴 했지만ㅋㅋㅋ)
이렇게 바로 덜컥 다음호에 실려서 내 이름(은 아니지만)찍혀 나오니
참 기분이 묘하군요.

이정도로 가슴이 벌렁벌렁할 진데, 나중에 정말 인턴이라도 덜컥 돼버리면
나 심장 멈추는 거 아닌지 몰라..........



그러고보면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도, 여름에, 시사IN 인턴 지원때, 내가 쓴 글입니다! 하고
내어볼 제대로된 글을 만들어보는게 목적이었는데.. 이건 목적대로 되고 있는건지..



암튼.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하 : )
Posted by